August
24, 2014
본문: 로마서5:8-11 & 12:16-18절 / 제목: 목회의 본질 - “화목으로 부르심”
요약: 우리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사람들과 화목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
<설교 문제>
문제 1: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 )일이다.
한 사람의 ( )이
오기 때문이다. <방문객>
문제 2: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 )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 )로 세우셨다.
롬3:25
문제
3: 예수님을 (
)한다는 것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 )의 인격이 오기 때문이다.
문제 4: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 ) 있느니라. 마 18:20
For where two or three come together
in my name, there am I ( )
them.
문제 5: 할 수 있거든 ( ) 모든 사람과 더불어 ( )하라. 롬12:18
<나눔 문제>
나눔 1: 예술 작품(미술, 음악, 문학, 연극, 연화, 뮤지컬 등등)중에
가장 선호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특별히 ‘나만의 작품 감상법’이 있다면 서로에게 나누어 주세요.
나눔 2: 나눔지 뒷면에 있는 “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시 낭송을 하듯이
읽고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나눠보세요. 하나님과 사람들과 화목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일들이 적어보고 나누어 보세요.
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글 – 이채>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 사귀는 일이 쉽지가
않습니다.
사람을 사귀고 서로 알아 간다는 것이
더없이 소중하고 행복한 일임에도
사람과 사람의 관계만큼 미묘하고 복잡한
것도 없기에
서로에게 다가 가기가 신중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도 당신과 내가 우리라는 이름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푸근한 위안이며 기쁨이며 큰
행복인지 모릅니다.
우리라는 이름만큼 넉넉하고 편안한 불리움이
또 있을까요.
당신과 내가 우리라는 이름으로 살아갈
때
우리 삶이 고달프다 할지라도
푸르름이 가득한 희망의 정원을 가꿔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과 믿음이 꽃피는 하루 하루의 꽃밭에
그 어떤 꽃보다 향긋한 사람의 향기가
머무를 것입니다.
물소리가 정겨운 개여울로 일상의 작고
소박한 이야기가 잔잔히 흐를 때
손에 손을 잡고 우리 함께 사랑의 징검다리를
건너 가요.
꽃잎으로 수놓은 예쁜 손수건처럼 송알송알
땀방울이 맺힌 서로의 이마를 닦아 줍시다.
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세상, 꽃보다 아름다운 세상
그런 세상을 가꿔 가는 것이 분명 꿈은
아닐테지요.
얼굴은 달라도 서로의 꽃이 될 수 있고
생각은 달라도 서로가 기댈 나무가 될 수 있고
살아온 삶의 여정은 달라도 목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다시 돌아오는 숲이 될 수 있는 우리...
모질지 않게... 모나지 않게... 섭섭지 않게...
배려와 조화로 함께 어우러지는 삶
황무지 같고 모래알 같은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우리라는 이름으로 부를 수 있는 당신,,, 당신을 사랑합니다.
우리라는 이름의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 <글 – 이채>
당신과 내가 우리라는 이름으로 만날
때
그것은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것이고
또한 사랑과 사랑이 만나는 것입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날때 세상은 꽃이 되고
별이되고
사랑과 사랑이 만날 때 우리는 노래가
되고 시가 됩니다
하늘이 파랗고 구름이 아늑한 날
당신과 내가 우리라는 이름으로 만나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음악을 들으며 서로를 위로할 때
어제의 고달픔은 잊혀지고 내일의 염려는
덜어질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사이가 타인으로 점점 멀어져가는
무관심의 벽이 서글프고
가슴보다 머리로 살아가는 약삭 빠른
세상 인심이 안타까워도
우리라는 이름 그 이름 하나만으로도
당신은 내게 기쁨의 물결로 파도칩니다
꽃은 계절이 오면 어김없이 피어도
우리의 삶은 늘 꽃처럼 필 수는 없는
것
마음은 봄이라도 현실이 춥기만 할 때
멀쩡하던 하늘의 비와
예고 없는 이 땅의 바람으로
오늘의 삶이 슬픔과 괴로움에 빠질 때
우리라는 이름 따뜻한 그 이름의 당신을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