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이경근 선교사 선교소식
주안에서 평안을 빕니다.
말레이시아 선교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며 동역하여주시는 은혜 감사합니다,
현제 말레이시아는 전 세계 이슬람 채권(수쿠크)의 40%정도를 발행할 만큼 이슬람권 안에서도 영향력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랍권에서 한해에 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과 유학생들이 말레이시아를 찾고 있을 만큼 이슬람권에서도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가고 있다. 따라서 이슬람권 선교를 생각한다면 이 나라를 위하여 더 많은 기도가 요청된다.
살라맛교회는 이슬람동네에 있는 교회입니다. 주위에 교회라고는 없는 마을에서 유일한 교회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켜가는 성도들로 인하여 힘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몇몇 청년들이 직장과 학업 등으로 큰 도시로 떠나고. 알란 목사님은 여전히 당뇨로 시력이 좋지 않은 상태라 어려움이 있지만 이곳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격하고 있습니다. 살라맛교회가 부흥을 이루고 이지역의 무슬림들도 교회로 나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원주민 교회들은 말씀가운데 자라가고 있습니다. 지난여름 한국의 교회들이 단기선교를 다녀간 후에 몇몇 교회들은 힘을 얻어 적극적으로 마을에 복음을 전하는 소식도 들립니다. 현지 원주민 목회자들과 동역으로 원주민 성경학교를 통하여 원주민 교회 청년지도자들을 세워가고 있는데 올해 8명의 성경학교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을 합숙하는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재정적인 어려움이 채워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사마고아원은 말레이시아 선교부 선교사들이 팀 사역으로 동역하며 세워가고 있습니다. 4명의 선교사가 팀이 되어 주일마다 예배와 성경공부 등으로 아이들을 말씀으로 세워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돌보는 스티븐 부부가 아직 믿음으로 헌신되지 못하고 있어서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동안 고아원이 경제적 어려움이 많았는데 한국의 한 작은 교회가 내면에 이일에 동역하기로 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남부태국지역의 송클라교회는 목사님의 아들인 피터가 교회 전임지로 사역을 시작하였습니다. 대학교 음악교수직을 내려놓고 주님의 나라를 세우기로 귀한 작정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다리수술 후유증과 허리 디스크로 입원을 하는 등 사탄이 방해를 많이 합니다. 나타위 개척교회는 구입한 땅에 수 십대 분량의 흙을 부어 평토 작업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예배당이 세워지는 날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건축헌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세우는 교회인 만큼 사탄의 방해가 없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한국교회가 이슬람선교에 더 많은 관심과 기도를 하도록
2) 이슬람권 선교에 있어서 말레이시아가 매우중요한 나라로 부상하고 있는데 말레이시아 선교를 위하여 기도하는 종들이 많이 생기도록
3) 원주민 교회들이 믿음 안에서 자라도록(특별히 성경학교 학생들이 헌신된 교회 지도자로 자라가도록)
4)고아원아이들이 말씀으로 자라가도록(보모로 있는 스티븐 부부의 믿음이 강해지고 헌신하도록)
5)당뇨로 시력을 잃어가는 알란목사의 건강이 회복되도록
6)송클라교회의 사역자피터가 허리 디스크로 잘 걷지 못하고 있는데 회복을위하여
7)나타위지역에 처음으로 개척교회가 세우려고 하는데 사탄의 방해가 없이 세워지도록(성도들의 헌신이 있도록)
연락처 070-7519-1861
kpmlee@yahoo.co.kr
2011년 10월 27일 말레이시아 이경근 선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