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용환 목사님, 지난 주에 천이백불을 받고서도 이제야 알고서 인사드립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들, 청년들 수업과 예배를 위해서 주신 헌금중 우선 먼저 2층 보안과 컴퓨터 2대 구입을 하겠습니다.
요즈음 컴퓨터 교실을 하고, 청년 예배를 위해 악기와 음향기기를 놓으니까, 도둑질하려고 들썩들석들 하고, 제게 많은 귀뜸이 들어오는군요. 서둘러 보안을 하고, 컴퓨터가 지금은 4대인데 우선 두 대만 더 들여놓겠습니다.
최근에는 그동안 무척 바랬던, 아이들 스페인어 책들을 비록 헌책이지만 100권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책장을 만드는데로 2층에 비치할 것입니다. 지금은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수업 오는 아이들에게 한권씩 빌려주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부터는 청년들과 함께 아이들 예배를 예쁘게 시작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다음 달에는 다시 청년들 수업과 예배를 시작합니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수년동안 중단했던 블로그를 다시 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늘 아름답고 귀하고 선한 화평교회의 모든 분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정석훈 선교사 올림
예배,음식, 컴퓨터 수업, 새로 구입한 책들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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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훈 선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