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시며, 평안하시지요?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와 사랑, 물질로 선교후원, 동역해주셔서 큰 힘이 되며, 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기도와 사랑, 선교에 대한 기대를 따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들에게 영의 양식과 육의 양식을 때를 따라 먹이는 충성스런 주의 종으로...
1) 현재 저희는 매주 3일을, 각 역에서 "거리의 교회" 예배와 함께 급식사역을 하고 있으며,
- 주일: 남부역, 월: 동부역, 화: 씰 카르만 광장(구 모스크바 광장) - 매주 두 번, 집시슬럼가인 "일러토쉬"(수)와 "회쉬 우짜"(주일 오후)에서 가정교회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2) 한편,우선 저희 선교센타 기존의 56년된 집(89 m2)을 보수하고 있습니다. 비가 새고 난방이 안되어, 벽에 스티로폼을 붙이고, 지붕의 기와를 바꾸는 공사 입니다.
(지난 겨울 귀에 동상이 걸려 피진물이 났었고, 비도 새고, 급식을 위한 음식을 끓이니 곰팡이 투성이어서...)
그후, 선교센타 대지에 "예배당 겸 아둘람 영성센타(삼상 22:1-2)" 건축을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것을 믿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히11:6 )
3) '헝가리 단기선교'로는, 2 명이 두 주간(4/25-5/8) 섬기고 갔고, 또 7 명이 한 주간(5/11-5/17) 섬기게 됩니다.
섬길수록 귀한 주님을 고백하며, 삶의 터전으로 돌아가서도, 이곳에서 훈련하고 경험한 전도의 삶을 살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가까운 시일 내에 선교사역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 되고 강건하기를 간구합니다.(요삼 2절)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 흥부 선교사 김흥근& 서명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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