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님들
이 경우 집사입니다.
그동안 염려 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사랑를 너무나 받고 있어 감사 하고 또 감사 할 뿐입니다.
저희 집사람 조남순 집사는 갑상선 암으로 판정을 받은후 3월 2일에 갑상선을 제거
하는 수술을 받았읍니다.
그후 수술후 다시 조직검사를 실시하여 오늘 다시 그 결과와 치료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읍니다.
모든 암은 수술후 치료와 관리가 대단히 중요 하다고 들었읍니다.
그래 방사선 치료라든가 항암치료를 받으며 사후 관리를 해야 하는데
감사하게도 증상이 심하지 않아 방사선 치료를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가벼운 증상
이라면서 차후를 위하여 방사선치료를 하는것이 좋겠다는 권고를 받았읍니다.
여기에서는 지금 스케쥴을 잡아도 빨라야 6월중으로 방사선 치료를 할수 있다하며
미국에서도 방사선 치료가 가능하므로 일단 미국에 돌아가기로 하였읍니다.
일찍이 발견되어 가벼운 상태로 치료를 할수 있고 항암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어 얼마나 감사 한지 모릅니다.
그동안 성도님들이 저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기도해주신 덕분이라 생각하오며
주님과 성도님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역시 합심하여 기도할 적에 그 기도를 들어주시는 주님이시며 저희를 통한 주님의 또다른 뜻이 있을것입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한국에 저의 허리치료차 왔다가 저의 디스크 수술후 회복도 되기전에
암이라는 너무나 엄청난 판정을 받고 암담하기도 하였읍니다
그 후 수술을 하고 또 그후 치료방법을 설명듣고 안도하기 까지 긴장의 연속이었읍니다.
이제는 좀 안정이 되었지만 저희 집사람 조남순 집사 또한 마찬가지로 긴장을 하고 있었고요.
그래서 조금 쉬면서 요양과 회복을 하고 3월 30일에 돌아가려 하고 있읍니다.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서 성도님들 뵙도록 노력 하겠읍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영광과 감사를 또한 주님께 올립니다.